'하나님' 태그의 글 목록 (5 Page)

하나님 23

누가복음 2장 14절 묵상 (눅 2:14) Meditation on Luke 2:14 (Luk 2: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누가복음 2장 14절.  언제나 이맘때쯤이 되면, 주일에 경건하게 울려 퍼지는 거룩한 찬송가와 함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설교와 교회 행사로 인해 부산스러운 모습을 접할 수 있다. 그런 것들은 크리스마스가 단순한 공휴일이라는 의미를 넘어서 전 세계가 일제히 한 사람의 탄생을 축하하고 그것으로 인해 기쁨을 누리려 한다는 점에서 바라보는 우리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어떤 방식으로든지 즐겁게 만드는 사실임에 틀림없는 것이다. 우리 구주 거룩하신 왕 평강의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인류사 전체를 통틀어서, 아니 이 물질세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감격스럽고 지극히 탁월한 날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신이신..

성경 묵상 2019.12.23

갈라디아서 5장 13절 묵상 (갈 5:13) Meditation on Galatians 5:13 (Gal 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갈라디아서 5장 13절. 바울은 갈라디아서 5장에서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다른 복음"이란 바울의 설명에 따르면, 복음의 진리에 할례를 추가하여 믿어야 한다고 주장한 자들의 복음을 뜻한다. 이것은 바울에게는 매우 민감한 주제일 수밖에 없었는데, 왜냐하면 할례라는 의식은 구약의 "옛 것"에 속해 있는 것이었고,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새것"에 의해 생활하고 움직인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우리의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복음에 "의식"이나 "규례"를 추가해 버리면, 구원의 궁극적인 원인을 따지는 것에서도 매우 그릇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다...

성경 묵상 2019.07.04

거룩과 사랑이 충돌할 때 무엇이 우선되는가? 라는 질문에 답한 글

몇 주 전에 '거룩과 사랑이 충돌한다면?'이라는 제 견해를 묻는 질문에 제가 답한 글입니다.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혹시 다른 분들께도 유익이 되지 않을까 하여 게시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문제 될 시에는 자삭하겠습니다. 저와 메일로 교제를 주고받았던 형제님께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제게는 큰 도움과 유익이 되었습니다.^^ 원본 첨부파일도 올립니다. 글이 길기 때문에 눈 아프신 분들은 출력해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성경과 작은 신학”을 운영하는 블로거 형제입니다. 링크 달아주신 글에 대해서는 모두 잘 읽었습니다. 특히 거룩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상당 시간 동안 사색을 하신 흔적이 많이 보이는 글이네요. 또한 일반적인 한국의 성도 분들과는 다르게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