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생활! -45화- 휴거, 환란, 핵폭탄!!! (기독교 이단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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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생활! -45화- 휴거, 환란, 핵폭탄!!! (기독교 이단 웹툰)

바잇 카탄 2024. 7. 17. 15:08

written by 바잇 카탄 in 성경과 작은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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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는 한 순간에 이루어 진다고 한다. 타노스
새상은 혼란스러워진다.
휴거 3년반 환란 7년환란
전 3년반 두 증인
이요한 목사가 죽기 전에 휴거가 된다. 마지막 사도
교회 다니는 동안 공식 발언이었다.
7년이 끝날 때가 되면 핵 전쟁이 일어난다고 한다.
휴거는 나만 남는다는 공포심을 자극
핵폭탄은 피할 수 없는 죽음과 고통 희망이 없는 파괴에 대한 공포심 자극
우리 교회에 다니면 많은 두려움을 주입시킨다.
만약 내 아이가 이런걸 어디가서 봤다고 한다면
정말 화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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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이단은 교회에서 음모론을 가르치며, 그 절정은 핵폭탄 등의 환란이다. 필자가 알기로 한국 교회의 "다미선교회"라는 곳이 1992년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소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휴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휴거에 대한 이미지는 상당히 매력적이고 흥미롭게 그려진다. 대개 휴거와 관련된 영화에서 사람들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장면들이 나온다. 그럴 경우 대개 사라지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옷이나 소지품 등을 두고 몸만 딱 사라진다. 도시는 아비규환이 되고 사람들은 각기 사라진 가족들을 찾으며 슬퍼한다. 남겨진 옷만이 그 사람이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을 뿐이다.

 

이런 이미지는 당연하게도 성경에 나오지 않는 상상력의 산물이다. 그리고 환란 이전에 휴거가 된다는 내용도 성경에서 찾아볼 수 없다. 대개 환란 전에 휴거가 된다는 것을 옹호하기 위해 시편 등에서 '의인은 환란에서 건질 것이다' 등을 가지고 오는데, 적절한 인용도 아니다. 왜냐하면 거기서 말하는 환란 등이 그들이 말하는 그 환란이라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들림 사건"은 성경에서 환란 중간기나 혹은 환란 이전 등이 아니라 종말의 세상이 끝날 때에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시작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말하는 "들림 사건"을 환란 이전의 휴거 등으로 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애초에 "휴거"라는 단어는 성경에 나오지도 않는 것이다.

 

핵폭탄은 어떨까? A이단은 성경에서 불로 심판한다는 것을 가지고 와서 핵폭탄이라고 주장하는데, 만약 "불로 심판"이 핵폭탄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성경에서 "지옥"과 관련된 다른 구절들도 동일하게 핵폭탄으로 해석하는 것이 일관성 있을 것이다. 그런데 A이단은 그렇게 하지 않고 특정 구절에서만 핵폭탄의 이미지를 찾아낸다. 그것이 핵폭탄을 의미한다는 근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 TNT폭탄이지는 않을까? 아니면 그냥 미사일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기후 온난화로 인한 재난일 수도 있다. 사실상 온도와 관련된 모든 것이 가능할 것 같다. 이처럼 그들의 성경 해석은 틈이 많고, 근거가 없으며, 일관성을 상실한다.

 

만약 당신의 자녀가 이런 내용들을 교회라는 곳에서 듣고 왔다고 말한다고 상상해보자. 당신이 정상적인 부모라면, 이런 소설과 같은 극단적인 내용을 성경의 해석으로 제시하는 교회에 아이들이 이상한 악영향을 받지 않길 원할 것이다. 

 

혹 이와 같이 가르치는 교회가 있다면 그런 교회는 이상한 곳이니,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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