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웹툰 「이단 생활!」 9화에서 등장하였던 것처럼 대한예수교침례회(생명의말씀선교회, 이하 대침)는 누가복음 10장 25-37절의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알레고리적(즉 풍유적)으로 해석한다. 주로 유명한 L목사의 해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것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다:강도 만난 자=하나님을 떠난 죄인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는 것=죄인이 타락하는 과정 강도=마귀이다.율법사는 여기서 강도 만난 자와 다를 것이 없는 상태이다. 그러므로 율법사는 자신의 이웃을 찾을 것이 아니라 자신을 살려줄 이웃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제사장=세상교회의 유명한 목사님 레위인=열심히 봉사하는 사람곧 종교인들이 이 강도 만난 자를 지나가는데 모두 도와주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멸시한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