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이는 너희로 근심하게 하려 한것이 아니요 오직 내가 너희를 향하여 넘치는 사랑이 있음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2장 4절. 필자의 이번 묵상은 바울의 약한 모습에 대한 것이다. 우리 모두가 바울과 같이 약한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고 소망한다. 내가 큰 환난과 애통한 마음이 있어 많은 눈물로 너희에게 썼노니 (ἐκ γὰρ πολλῆς θλίψεως καὶ συνοχῆς καρδίας ἔγραψα ὑμῖν διὰ πολλῶν δακρύων,)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쓴 편지의 내용을 우리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학자들은 이 편지가 아마도 현재는 남아있지 않은, 디도의 손으로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일 것이라 ..